제주에서 지인들과 보낸 밤, 룸 형태의 술자리가 편했던 순간
제주 여행에서 밤 일정은 늘 조금 늦게 정해졌다 제주에 갈 때마다 낮 일정은 비교적 쉽게 정해졌다. 바다를 보고, 카페를 들르고, 유명한 식당을 예약하고, 시간이 남으면 근처 관광지를 하나 더 넣는 식이었다. 그런데 이상하게 밤 일정은 늘 마지막에 정해졌다. 저녁을 먹고 나서야 어디로 갈지 이야기하게 되고, 그때부터 다들 휴대폰을 꺼내 검색을 시작했다. 그날도 비슷했다. 지인들과 제주에서 … 더 읽기